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신작 <리차드 주얼> 촬영 완료, 2019년 12월 13일 개봉 ~~

정말 영화에 대한 이분의 열정은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이 2018년에 2개의 작품(15시 17분 파리행 열차와 마지막 미션)를 선 보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지만, 한편의 영화를 선 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바로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리처드> '주엘' 입니다. 이 소식은 버라이어티나 할리우드 리포터 등으로 전했습니다.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 리포터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최근 신작 <리처드> ジュ주얼>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마침내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리차드 주얼>은 어워드 시즌 올해 2019년 12월 13일 공개한다는데요.<리처드 주얼>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영웅이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사람들의 목숨을 해친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리처드 주얼> 주엘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리처드 쥬올웅 이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이 열린 당시 그곳의 경비원으로 일했습니다. 갑자기 폭탄이 터져서 사상자가 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리처드는 수상한 배낭을 발견하고 즉시 사람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가 아니라 폭탄 테러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그를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했고 리처드는 무려 88일간이나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FBI에 의해서 무죄임이 드러나고 풀려났지만 수사 과정에서 건강이 나빠졌고, 그 결과 리처드 쥬올웅 이 2007년에 44세의 나이에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어요. 바로 비극입니다.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리처드 주엘은 <아이,토냐>의 폴 월터하우저가 연기했는데요. 그의 변호사 역으로는 <스리 빌보드>로 오스카를 포함한 수많은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휩쓸었던 샘 록웰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원래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콤비 레오나르디 디카프리오와 조나 힐이 그들을 연기할 예정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스케줄 문제 때문에 출연이 불발됐어요. 하지만, 제작자로서 끝까지 이번 영화에 함께 힘썼습니다. 실화 전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12월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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