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타란티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핏 작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개봉 첫날 가장 빠른 시간 상영하는 극장으로, <원스오폰어타임 할리우드> 일렬입니다 할리우드의 추억 이야기 "재미있다/재미있다" 영화는 정확히 호불호가 갈리는 듯한 영화입니다. 먼저 재미있게 보려면 영화의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시기는 1969년 할리우드 배경. 이전 흥행중인 미국 웨스턴 서부 영화가 일단락되면서 일명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이라는 이탈리아 서부극이 인기를 끌었던 시기입니다.


>


그러므로 주인공 릭 덜 툰이 미국 서부 영화에서 한물가고 이탈리아행을 선택한 배경이나, 또는 당시 잘 받던 낭만, 폴라 스키 혹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탈주자), 이소룡, 히피 문화, 할리우드 거리 배경 등 수많은 69년 할리우드의 배경 지식을 알고 보니 그때의 추억을 더듬으며 재미 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런 배경을 충분히 느낀다면 미국에서 자란 사람들이겠죠. 우리는 표면만 알고 있기 때문에 배경지식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그러한 배경을 전혀 모르고 내용이나 스토리를 기대하던 관객은 기승전결도 없다, 이런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화가 있구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어요."원스 어퐁 어 '타임 인 헐리우드'는 어떤 영화인지, 솔직히 말하면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저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물론 2시간 40분이 지루하지 않게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보았기에 시시한 영화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칸에서 주목하고 디 카프리오/브래드 피트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이라는 큰 기대감에 비해서는 흥미 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


"사실, 원래 타란티노식 영화가 이런 영화잖아요. 말 빨갱이?로 승부하기는, 상대?를 욕하고 상처받는 농담인 듯 영화를 내내 이끌어 간다.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고, 그래서 이 영화도 기승전결이 있는 전개가 없는 1969년 할리우드를 보이고 주고 싶었고, 당시 유명한 작품들 배우들을 보이며 이 사람 저 사람 한명씩 단막극 같은 짧은 에피소드를 제시하는 게 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기승전결을 기대하고 1시간 지나서 언제쯤 본론이 나오겠느냐고 기대하는 분들은 재미 없는 정도의 전개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타란티노의 할리우드에 바치는 러브레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는 타란티노가 할리우드로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타란티노가 어렸을 때부터 모든 할리우드 영화를 통달한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영화 감독의 꿈, 또는 가장 민감했던 시기에 본 1969년 할리우드에 대한 애정과 존경의 표현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 그런 타란티노의 애정이 영화 곳곳에 보이는데요. 1969년 할리우드 송셋 대로를 그대로 재연하고 주변 식당, 공간 극장을 그대로 보임으로써 그 때 할리우드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타란티노와 함께 그 때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영화 홍보보다 제발 영화 홍보에 끌려서 영화 보시는 분은 없기를.. 영화 홍보는 1969년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인 두 홍보를 하니 이 영화가 마치 스릴러 영화나 범죄 영화처럼 인식된 것처럼 보입니다. 솔직히, 나도 그 살인사건을 사전에 많이 찾아보고, 언제쯤 잔인한 살인사건이 나올까라는 기대를 해봤는데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영화는 저 살인사건이 주된 내용은 아닙니다. 수많은 에피소드 중 작은 에피소드 하나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 에피소드를 향하려고 미리 보이는 히피들의 생활과 환경들을 보여 주지만 이런 것에 낚여서 영화를 보고 실망하는 분들이 없기를..


>


릭·달튼과 클리프 ▲부스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와 브레드·피트 우선 이 배우가 같은 화면에 나올 수 있었을까? 초특급 남자배우 두 명이 한 화면에 나오는 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잖아요. 타란티노라서 가능했겠어요 디카프리오가 출연료까지 깎고 출연했다고도 하니 타란티노의 파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겠군요. 영화에서 릭과 클리프의 두 남자는 대칭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배우와 그 배우의 스턴트맨을 담당하는 역할에서 결론적으로 한 사람 역을 두 명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인물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격은 완전히 반대입니다. 항상 불만이 가득한 릭덜튼, 뭐든 긍정적인 클리프. 자신이 한물간줄 알고 눈물을 흘리며 광분하는 릭, 촬영중 대사를 잊어버렸다고 방에서 소리치고 화풀이하는 다혈질의 성격입니다. 크리프를 친구라고 하는데 말이 친구인지 거의 하인 취급합니다.


>


반대로 어떤 위험 속에서도 침착하게 미소 지으며 대처하는 클리프 강도가 들어도, 하던 일을 짤려도, 몸에 칼을 겨누어도, 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띠고 상대를 제압하는 긍정속 캐릭터.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다보면 이것저것 욕심도 부리지만 릭의 기사역할이나 뒷전으로 미루면서 집을 지키는 것도 좋아합니다. 이처럼 둘은 표면적인 친구로 보이는 것과 달리 내면적으로는 서로 상반된 성격과 생각 그리고 부의 차이가 있습니다.


>



아래부터는 원스어폰어 타임의 할리우드 결말이 포함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원스어폰어 타임의 할리우드 실화와 허구 실화를 다룬 역사 드라마 영화는 대부분 실화를 바탕으로 재미로 허구를 살짝 가미합니다. 그러나 이영화는 조금 다릅니다. 오히려 실화를 주제로 이끌어가면 스릴러, 범죄 서스펜스 영화가 됐을 것 같은데, 그런 실화적인 부분은 뒤로 미루고 허구 위주로 실화를 삽입하는 형태입니다. 우선 주인공 릭달튼과 클리프 부스는 모두 허구의 인물입니다. 릭달튼이 찍은 영화, 극중 인물은 모두 허구입니다. 영화는 이 허구의 인물을 통해서 1969년 할리우드를 표현하다고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인물이 허구는 아닙니다. "이소용은 우리가 아주 잘해서 공부하고 있고, 그 외에도 마고로비는 실제 샤론테이트와 많이 닮았습니다. 샤론테이트와 로만폴라스키의 결혼생활도 당연히 실화이고, 이소룡이 샤론테이트에게 무술을 가르쳐주는 것도 실화입니다.


>


그렇다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찰리맨슨 사건"은 어디까지 실화이고, 어디까지 허구일까요? 우선 실화는 찰리먼슨이 직접 가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그의 패밀리가 살인사건을 일으킨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대상이 릭덜튼 허구의 인물쪽이 아니라 샤론테트의 집이었습니다. 따라서 영화에서는 실존인물의 집이 아닌 이웃집을 타겟으로 하여 실제로는 잔혹한 살인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면, 영화에서는 살인을 저지른 강도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통쾌한 결말을 가져왔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 유명한 할리우드 사건에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을 타란티노가 통쾌하게 변형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도 과거의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분노의 사건을 재구성해서 가해자를 사건당시에 붙잡아 무참히 억누른다면 통쾌할만한 사건들이 많잖아요, 그런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자는 취지로 만든 것 같습니다.


>


히피 영화에서는 히피가 자주 등장합니다. 시대적으로 당시는 히피 문화가 왕성했던 시대입니다. 주인공 릭덜튼은 히피를 굉장히 싫어하는 말을 종종 합니다. 그런데 영화제작사는 릭의 헤어스타일을 히피로 하자는 제안을 릭으로 만들자 히피를 싫어하는 릭이지만 거절할 수 없습니다.


>


영화 후반, 살인사건의 당사자 히피들이 들어왔을 때 릭은 소리를 지르며 그들을 쫓아냅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들이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런 히피들을 릭은 불에 구워 죽입니다. 이렇게 히피와 릭의 관계가 계속 결합되어 나옵니다. 또, 크리프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유녀 히피족 결국 그녀를 따라 사는 곳까지 갑니다. 거기서 히피들을 의심하는 클리프는 보기 좋게 뒤통수를 맞습니다. 그런 클리프를 괴롭히려는 히피들은 클리프의 주먹에 만신창이가 되면서 클리프도 히피들과 오갔다. 짜여지는 상황이 나옵니다.찰리먼슨 사건/샤론테이트 사건과 영화의 흐름영화를 보러 가신 분은 찰리먼슨 사건 '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아니면 자세히 아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할리우드 역사상 최악의 살인사건으로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한 살인사건입니다. 히피족이 가해자가 된 이후 히피족에 대한 경계가 삼엄해지면서 히피족이 점차 사라진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프로그램이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찰리먼슨 사건 '에 대해 좀 알아가면 재미를 더 느낄 것이라는 얘기도 많이 나돌고 있어요. 저는 그게 바로 뒤통수인 것 같아요. "찰리맨슨 사건이라고 하면, 맨슨이 히피족에 데리고 임신한 샤론테이트와 친구들을 잔인하게 죽인 사건이잖아요. 따라서, 영화를 보면서 히피가 등장하고, 릭 옆에 샤론테이트 부부가 이사를 와서, 곧 잔인하게 죽을 것이다, 언제 죽을까 하고 계속 보았습니다. 히피가 점점 많이 나올때마다 금방 다가왔구나 하고. 어? 결말이 이게 아니잖아!! 의아해 한건 나뿐만이 아니잖아요. 그것이 바로 타란티노식의 뒤통수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는 미국에서는 누구나 아는 찰리먼슨이 샤론테이트 살인으로 홍보하면서 결과는 릭과 클리프에게 잔인하게 당하는.. 아! 당했다. 그래도 통쾌하다는 생각에 영화관을 나온건 나뿐이었나요?


>


​ ​ ​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또는 봤는데 다시 한번 재확인하기 위한 15분 만에 영화 한편 다 보는 우오은스오퐁오타임한 할리우드 스토리(사진은 영화의 예고편 캡쳐 후 편집)영화 감상후 기억을 되짚어 작성했는데, 잘못된 부분이 있지만 사진이나 내용할 수 있습니다.


>


1969년 할리우드 한때는 잘했지만 지금은 후에 떨어진 배우 릭 덜 둔, 그리고 그의 스턴트맨, 클리프 부스는 인터뷰한다.(인터뷰는 흑백으로 나옵니다) 아마 이전에 자주 나왔을 때 인터뷰일 것 같습니까? 어떤 토크쇼에서 인터뷰를 합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것은 이런 토크쇼가 당시 어떤 쇼였는지 알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예능 프로그램이 영화에 나오면 재미있잖아요. 이런 소박한 재미가 곳곳에 담겨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은 잘 느끼지 못하는 미국인들만 아는 감정입니다.​ 1. 릭 덜 둔


>


릭과 클리프는 에이전트(알파치노)를 만난다. 에이전트는 릭을 이탈리아 스파게티 웨스턴에 출연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지만, 에이전트와 헤어진 후 릭은 울분을 토한다.여기서 에이전트 역은 알파치노입니다. 알파치노는 이 장면과 중간에 릭의 작품을 보는 장면 마침 두장면에 출연해서 입니다. "시기적으로 미국의 웨스턴이 저물어 이탈리아의 웨스턴이 스타가 된 시기이기 때문에, 에이전트는 릭에게 제안을 했지만, 릭은 스파게티 웨스턴에게 상당한 비판을 하며 울부짖습니다. 자기가 이탈리아까지 가서 영화를 찍어야 한다는 한탄을 하는 거예요. 나중에 리샤오룽도 나오는데, 영화에서 이렇게 특정 대상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자주 등장합니다. "아니,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는 원래 그렇습니다. 상대방을 파헤침으로써 유머를 얻는다.. 이런 장면도 이탈리아인들이 보면 별로 좋아할만한 장면은 아니잖아요. 자신들의 전성기를 맞은 스파게티 웨스턴을 이렇게 욕하는 장면을 담았으니 말이다."릭과 클리프는 아직 영화 초반이지만, 두 대사의 차이가 확연히 보입니다. 디카프리오는 많은 대사나 표정 등을 연기하는 반면, 브래드 피트는 거의 대사도 없이 미소만 일관합니다. 뭐야 브래드핏이 그냥 조연이야? 사실 끝까지 봐도 브래드 피트 대사량은 디카프리오의 절반도 안됩니다. 영화라도 그냥 보여주세요 웃고 슬퍼하고 짜증내는 디카프리오 옆에 묵묵히 지켜주고 웃는 얼굴로 돌봐주는 역할입니다. 릭은 에이전트를 만난 이후 자신이 예전만큼 열등하다는 슬픈 울음을 터뜨리자 옆에서 선글라스를 빌려주는 클리프. 그리고 릭은 예전에 음주운전으로 운전을 못한다고 클리프가 항상 차로 약속장소에 데려다주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에서 자신의 차를 타고 다시 돌아갑니다. 일은 영화 속 릭의 스턴트맨이라고 하지만 클리프는 릭 인생의 스턴트맨 역이었어요.


>


옆집에 로만 폴라스키 샤론테이트 부부가 이사를 왔다. 릭은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사실 릭의 비참한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당시 로망의 폴라·스키는 매우 잘 나가는 감독으로 샤론·테이트는 한창 잘 나가는 여배우로 과거의 건강했던 릭·이 부부에게 잘 보여 역할 하나 획득하려 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 친한 클리프니까 이런 말을 해서 다른 곳에서는 못 하겠죠. 낭만 폴라스키는 이후에도 수많은 명작을 남긴 명감독입니다. 그러나 문란한 사생활에서도 유명한 감독이에요)​"리쿠 덜 퉁에 대한 주변 여건과 현재"​ ​ 2. 폴라 스키 부부


>


낭만 폴라스키 집에서 즐거운 파티가 열리고 각계 유명인사들이 모두 모인다. 여기서 스티브 매퀸 역으로 데미안 루이스가 등장합니다. 여기 한 장면 등장합니다. (웃음) 특별출연이죠? 등장해서 폴라스키와 샤론테이트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파티에 샤론의 남자친구도 와있다고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그런데, 데미안루이스와 스티브 매퀸은 은근히 많이 닮았습니다. 참고로, 스티브 매퀸은 이후 80년대 초까지 수많은 명작을 남긴 배우입니다. 생각나는 것만 <파피용>이나 <타워링>외에 수많은 서부 영화에도 출연했었네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배우입니다)​"낭만의 폴라 스키와 샤론 테이트에 대해서"​ 3. 클리프 부스


>


허술한 집에서 개와 둘이 사는 클리프는 릭을 출근시키고 다시 릭·집으로 와서 TV 안테나 수리(옆 샤론·테이트가 달아놓은 음악 들으면 셔츠를 홀랑 벗기세요. 갑자기 왜 벗어요그래도 나이 60이 다가오는 나이에 저런 근육질이 가능합니까 헐 그리고 타란티노 영화로 시간이 뒤죽박죽이 되는 상황이 많아요. 여기서 클리프가 일을 안하고 릭TV나 고치고 있는지 이전 과정이 나옵니다)


>


릭의 소개로, 클리프는 스턴트 일을 어렵게 구한다(클리프가 여기 직업을 구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아내 살인범이었지만 무죄로 풀려난 전적이 있거든요). 그런 이유로 이곳의 담당자인 아내는 클리프가 여기서 일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도 반대했지만 릭의 사정으로 겨우 일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야기한 담당자는 커틀러셀입니다. (커틀러셀도 타란티노 전문 출연진 중 한 명입니다)


>


이소룡이 사람들 앞에서 무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클리프가 이소룡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 그러자 결투를 신청하는 리샤오룽 두 사람의 결투에서 클리프가 가볍게 이소류를 제압하는데 그때 계원인 부인의 차를 부숴버리고(그래서 조용히 주어진 일을 했다면 별 문제는 없었는데, 괜히 일까지 그만두게 되었죠. 잘리고 나서 클리프는 자신이 잘릴 만했다고 합니다. 정말 초긍주의자인 것 같아요 ᄏᄏᄏ 이소룡 논란 부분이 논란이 된 부분입니다. 리샤오룽이라고 하면 아시아계에서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무술계, 쿵푸영화계에서는 영웅일 것입니다. 그런데 영화의 등장부터 코믹하게 등장해서 클리프에 너무 쉽고 우스꽝스럽게 차에 던져지는 장면이 이게 어딜 보고 이소룡이란 건지. "이소룡의 팬이나 유족들은 충분히 화를 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두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장면을 삽입한 이유는 그만큼 클리프의 싸움 실력이 대단하다는 거군요. 리샤오룽이 싸움이나 무술을 잘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가볍게 제압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영화 후반부에 클리프의 싸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알려주려고 했던 장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타란티노 스타일입니다. 타란티노 스타일은 잔인하고, 나쁘고, 비하하고, 욕하고, 이런 스타일이잖아요. 앞서 이탈리아 서부극을 헐뜯는 장면이나 과거 영화도 이런 비슷한 장면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 장면은 이렇게 한번에 끝날 장면은 아니라 3라운드까지 가지만 결국 이소룡이 될 운명이다만 주변에 말려서 이렇게 간단하게 끝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더라도 나도 이소료은의 팬으로서 너무 우습게 무너지는 장면이 개인적인 생각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죠. ​"클리프 부스에 대한 성격과 그의 주변 환경"​ 4. 찰리 맨슨


>


한편, 어떤 남자가 폴라스키의 집에 와서 테리라는 사람을 찾아왔다고 말하자 그 사람은 "이사갔어"라며 쫓겨난다.찰리맨슨입니다)*영화중 찰리맨슨*이 영화는 찰리맨슨의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하지만 찰리맨슨은 이 한컷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찰리맨슨이 누군지도 모르거나, 찰리맨슨 사건이 무엇인지 모르고 영화를 본다면, 이 장면은 무엇이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찰리맨슨 사건을 먼저 알고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아무튼 살인사건의 주인공인데 잠깐 비춰준건 그냥 얘가 찰리맨슨이라는 식의 서비스? 정도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 짧고 굵은 등장한 찰리 맨슨"​ 5. 히피와 클리프


>


길거리에서 우연히 여러 차례 마주친 크리프와 히피의 어린 소녀 푸쉬켓. 크리프는 푸쉬켓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데 여기서 푸쉬켓이 차 안에서 유혹한다. 목적지는 릭의 이전 영화 촬영장으로 이용되던 곳. 오히려 푸쉬켓의 나이를 물어보면서 가르치려니 푸쉬켓이 짜증나는 등 크리프의 선한 성격과 똑바른 성격을 다시 볼 수 있는 장면이네요. 여기서 잠깐 웃긴게 푸시켓 다툼이 나와요 털의 의미가 뭔지(웃음)


>


크리프는 히피 농장에 와서 옛날 영화 촬영 때 친해진 조지를 만나고 싶어한다. 주변에서 반대하시지만, 결국 찾아가는 클리프(여기서 클리프를 다시 생각해보니, 푸시캣을 그냥 보내고 돌아가시거나, 아니면 여기 농장 사람들이 클리프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대접받고 그냥 가도 됩니다. 그러나 굳이 조지를 만나야 한다"며 분위기도 삭막하고 찾아갑니다. 왜냐하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클리프는 곧은 성격이고 여기서 조지가 학대당하거나 이용당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몇 년 전에 만난 사람을 이렇게 해서 찾아야 하는 성격이거든요.요)


>


클리프가 조지가 있는 오두막으로 가자마자 모든 사람들이 나온다. 밖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집중해서 쳐다보고 있고.. 결국, 들어가서 조지를 만나서 클리프는 나온다(히피들이 클리프를 보는 분위기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것도 그럴수밖에 없는게 좋아서 데려왔더니 자기들 의심만 하고 이 장면 장말 심장 쫄깃합니다. 긴장감 백배입니다."클리프와 히피이씬의 의미는 푸시캣은 클리프가 좋아서 마을로 데려왔지만, 클리프는 그들을 의심하고 조지를 찾고 있습니다. "조지는 눈이 실명이 되었지만, 여기서 잘 되고 있다고 말하고 오히려 클리프에게 소리칩니다. 클리프도 몰라요 . 실제로 조지가 히피들에게 이용되고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조지 스스로 잘 되고 있다고 하니 크리프는 이제 여기서 할 일이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히피 사람들은 크리프를 어떻게 볼까요? 혐오해 볼 수밖에 없어요. 거기에 푸시캣은 더할 것입니다. 크리프 자체가 강심장이에요. 이 많은 젊은이들 사이를 빠져나가는 것 자체가.. 이것은 전술한 이소룡 장면과 아내 살해범으로 지목되었다는 것만 봐도 클리프의 강심장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


가려고 차에 갔는데 차에 송곳 박혀서 펑크가 나있다 앞에서 크리프를 보고 웃으면서 비꼬는 롱헤어 남자 클리프는 타이어를 교체하라고 남자를 나무란다. 이렇게 많은 젊은 히피들 사이에서 과감히 들어간 것은 클리프 자신의 싸움 실력을 자신이 알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 클리프를 건드렸으니... 한편으론 통쾌하네요. 차를 펑크내고 헤롱거리는 모습이 좀 재수없었는데.. 저는 여기서 당연히 그냥 펑크난채로 그냥 타고 나가는 줄 알았어요. 역쉬~나중에 나오는데 여기 사람들은 모두 만송패밀리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장면이 끝을 위한 복선일지도 모릅니다. 타란티노가 만손 패밀리를 과거의 역사와 달리 통쾌하게 없애버린다는.)​"후에 일어나맨슨 패밀리 히피들의 모습과 클리프의 성격"​ 6. 샤론 테이트


>


샤론테이트는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상영하는 극장에 들어가서 관람하면서 주변의 반응을 본다.


>


*샤론테이트와 영화*사실 영화 전체로 본다면 이 샤론테이트 장면은 없어도 되는 장면입니다. 제 생각에는 타란티노가 이 영화를 만든 목적이 첫번째는 할리우드에 대한 헌정, 그리고 두번째가 샤론 테이트 사건에 대한 통쾌한 복수라고 볼테니까요. 잔인하게 살해당한 샤론테이트를 다시 한 번 기리는 장면에 넣은 것 같아요. 샤론테이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보러 극장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영화를 보며 주변의 반응에 따라 웃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지"(타타란티노 영화야?" 실제로 샤론테이트와 마고로비는 많이 닮았습니다. 그리고 상영되는 영화 '렉킹 크루'는 따로 촬영한 영화가 아니라 실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 ​"순수 신인 샤론 테이트의 모습"​ 7. 릭 달톤의 연기


>


제작자는 릭달통을 보고 "반가"라고 하며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등 여러 요구를 한다. 릭은 고맙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따른다(지금 릭이 이래라 저래라 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물간 배우를 이렇게 써주는것만으로도..)


>


릭은 서부시대의 한 술집에 출입한 외지인을 상대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악역(이 장면은 드라마 속 연기를 너무 디테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릭의 드라마 속 장면은 릭의 연기에 대한 집념이나 배우에 대한 자부심 등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처음으로 "치비배우"와의 대화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릭. 배우라는 것에 꼬마의 가르침이 찡하게 온 것입니다)


>


연기 도중의 NG를 내는 릭은 방에 돌아와서 광분한다(전날 술을 마신것으로 엔지를 냈다는 릭은 방에서 울분을 토합니다). 엔지란 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더 울부짖는 것 같아요. 이렇게 릭은 연기에 대한 집념이 강해요)


>


다시 돌아와 이번엔 완벽한 연기를 펼치겠다. 감독님께서도 칭찬해주셔서 아까 그 꼬맹이한테 최고의 연기라고 하시는데..(연기자에게 연기를 잘한다는 칭찬보다 좋은 칭찬이 있겠죠?이런 아이의 귀엣말을 듣고 릭은 감동이 몰려와 눈물을 흘립니다. 좀 웃겨요. 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감동하며 눈물을 흘려야. 그런데 이 장면에서 디카프리오가 정말 연기를 잘해요.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 활동하는 배우 타프잉도우쯔요)​"자신의 연기에 자신이 감동하고 육지 덜 둔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까"​(6개월 후)결국 릭과 클리프는 이탈리아로 떠나고 몇편의 영화를 찍고, 릭은 아내를 얻고 귀국하 ​ ​ 8. 왕스오퐁아타임의 할리우드 결말(찰리 맨슨 살인 사건.귀국한 릭은 클리프에게 "재정적인 문제로 더이상 같이 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을 하고, 오늘 밤 술을 마음껏 마시자고 한다.(결국 클리프는 잘렸는데도 얼굴에 미소가 흐흐) 실컷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고, 클리프는 개 산책을 나간 사이, 찰리맨슨 패밀리들이 로망 폴라스키 일가를 살해하러 마을에 들어온다.


>


그런데 길을 잘못 듣고 리쿠네 집 쪽에서도 차 소리에 릭이 나와 격노하고 있다.(이 장면을 웃깁니다.사람을 죽이러 왔으니 세 사람은, 얼마나 긴장되요. 그런데 그 앞에서 릭이 엄청 뭐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셋은 미안하다고 하고 나중에 한번 더 가는 상황이 걔네들 살인마야? 웃겨요 ᄏᄏᄏ 릭이 이렇게 화를 내는 이유가 예전에도 말했듯이 릭은 히피를 매우 싫어합니다. 그런데 집앞에 히피들이 와서 찰칵 소리를 내면 짜증나고 온갖 짜증이나더라구요 (웃음)


>


또 밖에 나온 맨슨패밀리 셋은 갑자기 아까 본 릭·의 얼굴이 떠올라 유명배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갑자기 폴라스키에서 릭덜튼으로 살인목적을 바꾼다. (사실 이장면 좀 이해가 안되지만 분명 히피의 대부 찰리먼슨이 폴라스키를 살해하라고 했는데 현장에서 즉각 목적지를 마음대로 바꾼다는게 좀..) 어쨌든 찰리먼슨의 목적은 유명 배우들을 모두 살해하는 것이 목적이니 목적에서 벗어난 것이 틀림없네요. 그 중에 원래는 4명이 왔다가 한명이 차에 타고 달아나고 3명입니다 ᄏ)


>


이제 이곳에서 마지막 잔인한 폭력이 시작됩니다. 먼저 세명과 클리프가 스쳐지나갔지만, 클리프의 싸움 실력으로 무참히 쓰러뜨리고, 한명은 밖으로 나갔지만, 수영장에 빠져 릭·이 화염방사기에 올려버립니다. 거기서 클리프는 허벅지 쪽에 칼로 맞아... 무심코 클리프에게 달려든 맨슨 패밀리들의 마지막" 원스어폰어 타임의 할리우드 결말에 따른 해석. 일단 우리가 아는 찰리맨슨 사건의 결말과는 다릅니다. 예전에 찰리먼슨이 폴라스키의 집을 뒤지고 가서 폴라스키 집에서 살인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진행하는 것이 원래 사건이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그쪽이 아니라 릭덜튼 집으로 경로 변경을 합니다. 그것은 역사적인 사건을 억지를 부리고 다른 분에게 간 것입니다. 그럼 타란티노는 왜 이렇게 결말을 바꿨을까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영화는 할리우드의 타란티노 헌정영화입니다. 그러나 할리우드 역사에서 흑점인 찰리먼슨 사건이 한가운데 있습니다. 타란티노는 그 흑점 하나를 다르게 뽑고 싶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만으로도 과감하게, 통쾌하게 그 부분을 상쾌하게 내려놓는 것입니다. 할리우드에 오랜 세월 살아온 사람들, 할리우드의 호감이 늘 우습게 여겼던 "찰리먼슨 사건"을 이렇게 통쾌하게 그려버렸으니 그 사람들은 얼마나 통쾌할까요? 이전에 클리프가 이소룡을 제압하는 장면, 히피군 안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고 제압하는 장면은 바로 마지막을 위한 과정이었고, 릭 역시 그토록 싫어하던 히피들을 마지막 무참히 태워버리는 것도 이전 과정에서 예고했다고 할 수 있겠죠.


>


결국 세 사람은 모두 죽었다, 칼에 찔린 클리프는 병원으로 갑니다. 덧붙여서 셋을 죽이는데 크리프 사진의 개가 한몫 합니다. ᄏ 병원차를 타는 클리프를 보고 릭은 넌 정말 내 친구다라며 내일 병문안을 간다고 하지만 클리프는 오지 말라고 합니다. 클리프 정말 착한 것 같아요.두 사람이 주인과 하인, 또는 갑을 관계인 것 같은데 결국 친구네요.


>


그때 옆집 폴라스키 집에 무슨 일이 생겼냐고 릭에게 물어봅니다. 릭이 상황설명을 해주자 인터폰에서 듣던 샤론테이트가 릭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릭은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살롱테이트 집에 들어가면서 영화는 끝납니다. 뭐야 이거 ᄏ 결국 옆으로 이사온 폴라스키와 어떻게 접촉할까 고민하던 릭은 찰리맨슨 때문에 연결이 되었군요. 찰리먼슨 살인사건을 이렇게 풀어버리다니 정말 원스어폰어타임 할리우드 쿠키영상 저는 첫날 상영 첫회 조조로 봐서 영화보신 분의 후기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가 끝나고 다른 관객들은 우르르 빠져나갔어요. 영화는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사실 쿠키영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이전 내용이나 이후 예고하는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쿠키 영상입니다. 쿠키 영상의 내용은 릭달튼이 담배 광고를 찍는 영상입니다. "담배는 괜찮아, 맛있어라는 광고영상 촬영이 끝난 후 \"담배는 맛없어\"라고 짜증내면서 가는 모습입니다. 릭의 성격을 한번 더 보여주는 쿠키 영상입니다. 리크달튼이라는 배우도 정말 웃기고, 그런 연기를 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짜증연기"는 정말 최고의 배우인 것 같아요. <원스 어폰어 타임의 할리우드 후기> 기존 타란티노 영화를 생각해보면 실망할 것 같은 영화입니다. 타란티노 영화로는 솔직하달까. 타란티노의 악질적인 농담 따먹기도 거의 보이지 못했고 후반 20분을 제외하면 12세에 해도 무난할 타란티노의 청소년 버전의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도 타란티노 영화는 빼먹지 않고 거의 다 보는 편이지만 전작인 <장고><버스터즈>등에 비하면 타란티노식 액션이라든지 하핫하핫 하는 듯한 잔혹한 것은 후반 몇 분밖에 없었으니까요. 따라서 타란티노 영화를 기대하며 보니 실망할 만한 영화였고, 타란티노의 또 다른 버전, 할리우드를 다시 생각하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한줄평 할리우드" 과거의 재미를 이해하기 때문에 나의 지식이 낮았다.나의 별점:★★★